망곰 story


어젯밤 꿈속에서 전 여자친구가 나왔다.
벌써 헤어진지도 9개월이 가까워지고, 마음에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꿈속에서 다시 만난 그녀의 모습에
내 마음은 예전의 행복한 그때로 다시 되돌아가버렸다.
갔으면서 왜 돌아왔냐고 묻고싶었지만,
그냥 그 안긴 순간이 너무 좋았다.
킁킁
역시나 꿈이었고,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9시 5분.
지각이다.
면도도 하지 못한채 대충 옷을 입고 택시를 탔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지가 찢어졌다.
엉덩이 정 중앙.
그래 6년동안 잘 버텼다.
나의 여름을 함께한 바지.
하루종일 허리춤에 가디건을 두르며
5살때 유치원때 소풍이 생각났다.
바닷가에 들어가고난 후 난 갈아입을 옷이 없었고,
수건을 둘러매고 집까지 온 기억이 있다.
내 잘못이었을까?
다른 사람의 잘못이었을까?
오늘 만난 지섭횽은 
여자가 자기만을 아무이유없이 좋아하기만을 원하는건 이기적이라고 했다.
순간 나는 그 말에 서운하기도, 어색하기도 했지만.
집에 와서 청소를 하며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기도 하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지 말란다. 그건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이상적임은 행복하다. 
그래서 난 이상적인게 좋았다.
항상 부족하고, 채울일만 남았었으니.
지금은 좀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그 빈곤함은 외로움으로 느껴진다.
이런 생각들을 이렇게라도 글로 남기고 싶어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와 글을 남긴다.
잘자,

내일은 인물이야기
내게 돌고래 목각인형을 준 남자.



 

파리 Angelina(앙젤리나) gourmet



226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



Ladurée 마카롱은 이제 신세계에서 맛 볼 수 있는 흔한 것이 되어

30분씩 줄서서 사 먹는 의미가 없다.

그럴 시간에 아름다운 파리 골목 골목을 더 돌아다니는게 나을 듯 하다.

하지만 바로 여기

'Agelina' 를 빼놓는다면 파리여행의 가장 큰 오점이 될 것이오.




이 따뜻한 분위기의 내부공간을 보아라.

여행자에게 있어서

힘들게 유학하는 이방인에게 이 곳은 마치...

레 미제라블의 쟝발쟝이 신부님의 배려로 성당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랄까..



여기에서 보약같이 챙겨먹어야하는 디저트 두가지.

첫번째 몽블랑(Mont Blanc)

Mont은 마운틴이란 뜻이고,
Blanc은 하얀색을 의미한다.(눈을 의미함)

한마디로 '눈 덮힌 하얀 산'이라는 의미!

(디저트 이름에도 낭만이 있어!)



두번째 보약은...

바로 핫초코!

당신이 먹어왔던 그 핫초코 일명 코코아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한 입 들이키는 순간.!!!!

입 안에 쫘악 

대뇌의 전두엽까지 엔돌핀이 용솟음친다.

"아 세상 별거없구나. 이런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해지면 되는거구나" 

이렇게 나의 사회 혁명의지를 가라 앉혀버리는... 

치정자들의 숨은 무기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너무 오바인가.

위치가 위치인만큼 

내부인테리어도 정말 프랑스답다.

눈도 행복해지고.

난 단순히 여기 먹으러 온게 아니다.

디스플레이와 건축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온 것이다라고....



몽블랑과 핫초코만 편애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다른 디저트도 아마 맛있겠지..........

몽블랑에 들어가는 밤퓨레? 밤잼과 핫초코 진액도 유리병에 담아 팔고 있으니

조금 무겁겠지만 좋은 기념품이 될 듯하오.




Lifetrons Drumbass III item


왠만해선 진부한 표현은 안하지만...

정말...작지만 강한 휴대용 스피커

Lifetrons 사의 휴대용 스피커 - Drumbass III



스위스브랜드이기 때문에 더더욱이 신뢰를 가게 만드는 제품.

(시계도 아니면서...)
허나 나는 몰랐네.

Assembled in China

이제 그나마 중국산도 믿을만하다.

                                                                            Reddot 상도 받았고.


하나만 사용해도 쩌렁쩌렁 울리는게 왠만한 우퍼스피커 부럽지 않지만.
더 실감나는 음질을 원한다면..
이런식으로 두 개씩 놓고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도 있음!



이 휴대용 스피커의 진가는 말 그대로 휴대용이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좋은 음질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는것.

고로

'피크닉' 또는 '캠핑' 때 꼭 챙겨가야 할 ITEM!

이것만 있음 어디서든 춤출 수 있어요. *-_-*




국내에서는 구하려면 아직까진 구매대행을 통해야 하므로

다소 비싼 가격으로 형성되어있다.

그래서 약간 구입이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면세점에서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외국나갈때 사 갖고 나가면 여행도 즐거워지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쓰임새가 많을 듯 하다.






UMF in Miami (Ultra Music Festival) festival




Miami 에서 시작 된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요즘 다양한 그룹의 뮤직페스티벌이 생기긴 했지만

UMF 를 가장 일순위에 놓아야하는 이유는

참여하는 뮤지션, 스텝들, 공연의 완성도, 도시의 분위기 등 완벽할 뿐만 아니라

올해는 축제가 지속되는 '기간'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보통 2-3일 하는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

UMF Miami 2013 은 2주에 걸쳐서 주말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2013년 3월 15, 16, 17, 22, 23, 24  in Bayfront

이 날 내가 마이애미에 있을 순 없지만 왠지 마음은 흥분된 상태일 것 같다.




 




UMF Miami에 비하여

작년에 첫 발을 디딘 UMF Korea는 약간 실망스러운 평이다.

봐봐 Official aftermovie 첫 장면부터 너무 비교되잖아...

....



미키마우스...어쩔.


라인업의 차이도 아쉽다.

근석찡...이 D..J..?



이러다가 세상 모든 남자들 다...DJ 되겠음.





ㅋㅋㅋㅋㅋ 나도 약간 찔린다...

UMF Miami 2013가 어렵다면 대리만족이라도...





현재 정해진 1차 라인업은 저 정도...

저 정도라도 충분해..꺄~!!!!!!!!!!!!!!!!!!!!






파리스토리 St.martin canal travel


파리에 와서 처음 한달동안 살았던 헤풔벌릭근처에 세느강 말고도 이런 아기자기한 물길이 있다.

생마르탱 운하(St.Martin Canal)

날씨 좋은 날 해가 질녘 쯤엔 하나 둘 씩 와인한병씩 가지고 나와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낭만이 있는 곳이다.




이곳을 왠지 어디선가 본것 같다면...

영화
'아멜리에'



여행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잠시 파리에서 머무르는 사람들에게는 꼭 알려주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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